야콥 펠트하위전 판 잔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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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요[편집]
네덜란드의 조종사. 1977년 테네리페 참사로 사망할 때까지 KLM항공의 기장으로 활동했다. 역사상 가장 사상자가 많은 항공 사고를 일으킨 주범이지만 KLM 네덜란드 항공 광고에 나올 정도로 회사 내에선 유명했다.
2. 생애[편집]
야콥 펠트하위전 판 잔턴은 1927년, 네덜란드에서 태어나 1947년 6월 21일에 개인 조종사 면허를, 1950년 4월 18일에 상업 조종사 면허를 취득했다. 1951년에 그는 Douglas DC-3의 부기장으로 근무를 시작했고, 그 후 그는 1952년 9월 22일에 비행 무선 전화 통신사 면허를, 1956년 10월 19일에 항공 운송 조종사 면허를, 1963년 8월 6일에 비행 항법사 면허를 취득했다. 이후 앙리엣 벨드후이젠 판 잔턴-세거즈와 결혼해 자녀 2명을 두었다.
그때 당시에는 상당히 명망있었던 기장이었는데, 기내 잡지나 판촉물에서도 직접 얼굴을 등판하기도 했고, 비행시간도 12,000시간이나 되는 상당히 노련한 베테랑이었다. 오죽하면 별명이 12,000시간 기장이었다.
3. 사망[편집]
자세한 내용은 테네리페 참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.
후임 기장들의 교육을 도맡아 하는 등 경험 많은 유능한 사람이었으나, 지금에 와서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항공사고인 테네리페 참사를 일으킨 주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며, 그의 독선과 고집으로 인해 자기 자신마저도 사망하는 최후를 맞이했다.[2]
4. 이름의 표기법[편집]
네덜란드 이름 외래어 표기법 상 '판 잔턴'이 아니라 '판잔턴'이 맞으나 대부분의 문서에서 판 잔턴으로 표기하고 있으므로 판과 잔턴을 띄워 표기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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